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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12월 연말 시즌 2023

by 애플피시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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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었던 시간이 더워지고, 여름인가 싶은 계절이 어느덧 긴 팔을 요구하더니, 이제 또다시 겨울이 되었습니다. 2023년은 IMF 이후 최악이라고 했지만 어느덧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거리와 다르게 쇼핑센터의 연말은 여전히 화려합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의 시작 연말

 

언제나 그러하듯 겨울이라는 계절을 알게 되는 것은 차가운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연말 분위기입니다. 최근 몇 년간 안 좋은 경기와 코로나로 연말 분위기는 못 느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지난 시점 여전히 거리의 분위기는 쌀쌀한 날씨만큼 쌀쌀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안의 연말 분위기는 거리와 다릅니다. 집 주위 가까운 곳에 스타필드가 있어 가 보니 거리에 느낄 수 없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마치 엘리스가 토끼 굴로 다른 세계로 갔듯이 스타필드의 문은 12월의 다른 세상으로 인도하는 듯합니다.

 

스타필드 연말 사진
스타필드 연말

   

 

 

행복을 위한 쇼핑

 

쇼핑은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주위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용도도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행복한 분위기의 쇼핑센터는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마치 쇼핑센터 안의 행복한 분위기에 감염되듯 선물을 사면서 즐거워집니다. 슬픈 마음이 있다면 아마 선물의 구매 가격도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타필드 연말 사진 2
스타필드 연말 2

 

대빵 크니까 대빵 즐거운 케이크처럼 행복한 마음이 클수록 선물도 커지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스타필드는 이렇게 멋진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 듭니다.

 

어떠하든 안 좋은 경제 분위기로 어렵던 생활이 연말의 며칠 만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에 이어지는 새해  

 

이어지는 연말 시즌은 단 몇 초로 다음 해의 새해가 됩니다. 일찍 잠에 들지 않고 12시를 바라본다면 단 1초로 이전 한해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 몇 초로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새 한해를 맞이하는 것과 우울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것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연말 단 몇 초로 2년을 보내고 맞이하게 됩니다.

 

스타필드 연말 사진 3
스타필드 연말 3

 

그러기에 이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2년에 걸친 행복을 느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후 다시 하루하루가 흐르면서 맞이하는 날들은 또 어떠할지 모르지만,

최소 지난해의 마지막과 올해의 시작은 행복했다는 사실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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